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교를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니고, 교통카드는 신용카드에 탑재된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탑재된 교통카드는 '(주)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카드입니다.
저는 집에서 통학을 하고, 집과 학교의 거리는 멀지 않아 기본 요금 900원이 나오는 거리로, 1회 환승을 해야 합니다.
(왼쪽의 사진 설명은 글 가장 하단부에 적겠습니다.)
7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등교했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이 똑같은 지점에서 승차, 환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차할 때 단말기를 보니 100원이..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교를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니고, 교통카드는 신용카드에 탑재된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탑재된 교통카드는 '(주)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카드입니다.
저는 집에서 통학을 하고, 집과 학교의 거리는 멀지 않아 기본 요금 900원이 나오는 거리로, 1회 환승을 해야 합니다.
(왼쪽의 사진 설명은 글 가장 하단부에 적겠습니다.)
7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등교했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이 똑같은 지점에서 승차, 환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차할 때 단말기를 보니 100원이 찍혔습니다.
이상했습니다만, '그깟 100원'이라는 생각을 했고, '혹시 잘못찍힌 것이 아닐까.'하며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교통카드이용내역조회를 해보았는데, 100원이 추가 청구된 이유는 환승 지점이 제가 환승한 정류장이 아니고 한참 전의 정류장에서 제가 환승을 한 것으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00인데 뭘...'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8월 어느 날, 또 다시 똑같이 요금이 청구되었고, 전화로 항의를 하였습니다.
(이 때 신용카드사에 먼저 문의하고, 교통카드사에 문의하면서 항의하고 해서 30분~40분 정도의 시간을 날려버렸습니다..;;)
항의 결과, 확인 후에 환불 처리 해주겠다는 것이 전부였고, 저의 빼앗긴 시간이나 통화 비용 등에 대한 보상 절차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보상 절차도 마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왜 요금이 더 청구되느냐?'하는 것입니다.
상담원 말씀이 "카드는 문제가 없다. 단말기가 인공위성과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위성의 오류로 요금이 잘못 찍힌 것 같다."였습니다. 회사 측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나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따졌습니다.
"승객이 평소 본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에서 평소보다 100원이 더 청구되면 그것이 잘못된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낯선 장소에서 이동을 한다면 당신들이 100원을 더 청구하든 200원을 더 청구하든 승객들이 어떻게 아느냐? '이 정도 거리면 10km가 넘으니까 100원이 더 추가되겠지?'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승객들은 당신들이 100원, 200원 더 청구해도 모르지 않느냐?"
상담원, 아무 말씀 못하셨고,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말씀을 반복했습니다.
...
하루에 대중교통 이용 승객이 적어도 500만~1000만 쯤은 되겠지요? 승객들 개개인이 잘못 부과된 요금 100원, 200원을 내면 그 돈은 적은 액수이지만, 그 적은 돈이 모이면 적지 않은 액수가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의 요금을 잘못 부과하여 승객들에게 손해를 준 것에 대한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해명을 바라고, 향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기를 청원합니다.
덧 1. 제가 전화로 회사 측에 항의한 이후에 소비자보호원에도 문의를 했습니다만, 제가 겪은 종류의 문제는 소보원 측에서 해결할 수 없고, 향후 국정감사나 이런 쪽으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전해주신다고 하더군요. 몇 백원 환불 받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번 달 카드요금과 교통카드이용내역을 대조해보니, 제가 모르는 새 100원이 또 추가 청구되었더군요.
지금 제가 올린 글은 서울시와 회사 측에 보낼 것입니다.(9.19. 내용 추가 : 본 청원 페이지 주소를 복사하셔서 최대한 많은 곳에 퍼뜨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정 인원이 넘으면 서울시와 회사 측에 보내 당해 홈페이지나 기타 수단을 통한 자세한 해명과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다음 측에 아고라 오른쪽 화면에 '네티즌 청원'이 고정되는 기준을 문의한 결과, 제 글은 '이슈가 될 만한' 사항이 아니라서 고정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고라 이곳저곳에 댓글을 달아 서명 인원 늘리는 데에 한계가 있네요.) 많은 청원 부탁드립니다.
덧 2. 왼쪽 사진 설명 : 사진을 클릭해서 봐주세요. (더 잘보이게 해야하는데, 기술이 없어서...ㅠㅠ;;) 7.14.은 첫 승차 지점이 제가 탔던 정류장이 아닌 한참 전의 정류장으로 찍혔고, 8.19.은 환승승차 지점이 한참 전으로 찍혔습니다. 그리고 8.2.은 제가 몰랐던 부분이구요. 이 거리도 역시 기본 요금이 나와야 하는 거리입니다. 저는 보문역에서 내려 환승을 했음에도 기록 상으로는 제가 2분 만에 창덕궁으로 날아가 버스를 탄 꼴이 되었습니다. 보문역과 창덕궁의 거리는 서울 지리를 아시는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요.
덧3. 수정 사항 : 제가 작성한 글에 오해를 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어 수정했습니다(제목과 내용의 일부)













